친구들과 원동 토곡산을 타고 하산해서 물금이나 삼랑진으로 가서 요즘이 제철인 웅어회를 맛볼 계획이었는데 친구 한 녀석이 빵구를 내버려 무산되고 어딜 가보까하다 모 산방에서 벙개 산행으로 올려진 모화 옛 태화방직에서 봉서산으로 올라 남진해서 기령 포장마차에서 국수로 점심 해결하고 하산하는 코스에 꼬리잡고 시내버스타고 모화초등학교 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합류해서 놀멍 쉬멍 산행을하고왔다
날씨는 엉망이었지만 함께하신분들이 좋은 분들이라 산딸기도 따먹으며 힐링 산행을하고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