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영주는 축제중

울산 종내기2 2008. 10. 20. 15:40

모처럼 부모님 모시고 나들이에 나섰다

많은 축제가 한꺼번에 열리고있는 경북 영주시에 가기로 하고 아침에 출발해서 영주에가서

축제 3군데를 둘러보고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 미터기를 보니 620 Km를 달렸네

 

 

 

 

 

 

 

 

 

 

 

 

 

 

 

 

 

 

 

 

 

 

 

 

 

 

 

 

 

 

 

 

화엄축제가 한창인 부석사엔 볼거리가 너무 많은데(인터넷 검색으로 가서 둘러 볼 자료도 출력해갔는데ㅠㅠ)

축제때문에 통제도하고 복잡기도해서 다 못보고 아쉬움을 뒤로한체 돌아서야 만 했다

 

 

 

주차장에있는 인공 분수대엔 무지개가 뜨고

모처럼 가족 사진도 찍고...

아버지께서는 몇년전 당하신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다리가 불편하셔서 오래 걷지를 못하시는데

허리가 구부정하신 어머니께서는 칠순이 다 되신 연세에도

지난 주 친구분들이랑 무전여행으로 설악산 대청봉엘 오르셨다.

농촌에서 자식들 키우시라 고생고생하셨는데

옳게 보답도 못해드리는 불효자인데도

집에 들러면 손주들 용돈이며 손수 밭에서 키우신 채소며 산으로 들로 다니시며

직접 채취한 나물이며 보따리보따리로 챙겨 주신다.

오랫동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부석사에서 점심먹고 찿은곳은 소수 서원과 선비촌이다

생각외로 좋은 곳이었다

 

 

 

 

 

 

 

 

 

 

 

 

 

 

 

 

 

 

 

 

 

 

 

 

 

 

 

 

소수서원을 나와 마지막으로 들른곳이 이곳 무섬이다

무수리를 감싸고 굽이 치는 물줄기가 무수리를 섬처럼 보이게 만든다

외나무 다리 축제가 한창이었다

 

 

낮이익은 난타 공연팀은 낮에 부석사에서 공연을펼첬던 팀이다

 

 

 

 

 

외나무 다리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림이 경주 눈썰매  (0) 2009.01.20
토곡산(양산)  (0) 2008.11.22
밀양 삼랑진 만어사  (0) 2008.08.26
밀양 삼랑진 양수 발전소  (0) 2008.08.26
영덕 풍력 발전단지  (0) 2008.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