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의 간월산 화요일 저녁 아버지 기일이라 도동집갔는데 함박눈이 계속 내려 산에는 폭설 수준이겠다 싶어 수요일 아침 간월산으로 내달렸다능선길에는 바람에 날려온 눈이 쌓여 무릎까지 빠졌다삼월도 하순이 코앞인데 영알이 눈으로 덮힌 눈세상으로 변했다춘설이라 며칠 가지는 못하겠지~~ 신불.간월산군(밝얼.오두산.배내봉) 2025.03.19
시산제후 배내봉 산행 25년도 중학교 동문산행부회장직을 맡아 첫 산행 행사인 시산제를 지냈다배내봉 공영 주차장에서 제를 지내고 배내봉까지 왕복 산행후 하산식당으로 옮겨 하산식으로 마무리~ 신불.간월산군(밝얼.오두산.배내봉) 2025.01.06
신년 일출산행 산방에서 일출 산행하는데 동참해서 걷고왔다 배내고개에서 간월~신불~영축산 까지 계획하고 출발했는데 부상자가 발생해서 신불재에서 일행들은 영축산으로 보내고 나는 부상자와 동행해서 신불재에서 하산했다 일출산행 번개 모임인데도 무려32명이 참석했다 우리 일행만 그정도니 정상에 올라기니 엄청난 사람들이 몰렸다 하지만 아쉽게도 일출은 못봤다 신불.간월산군(밝얼.오두산.배내봉) 2024.01.02
간월재 억새산행 산악회에서 벙개 산행으로 간월재 억새 산행다녀왔다 오후에 간월 공룡능선으로 올라 석양에 빛나는 억새를 보고 싸리버섯, 돌문어 넣어 라면 끓여 저녁먹고 후식으로 과일과 커피까지 챙겨 먹고 달이 뜨는 시간에 맞춰 간월재로 나가 만월아래 소금밭으로 변한 억새를 구경하고 임도따라 천천히 하산했다 신불.간월산군(밝얼.오두산.배내봉) 2023.10.02
신불산 신년 일출 산행 네팔 다녀온후 빈둥거리기만해서인지 온몸이 찌부등하다 계속 그대로 지내면 더 나빠질거 같아 31일 저녁 늦게 산방에 꼬리잡고 일출 산행에 따라 나섰다 정상에서 일출을 기다리자니 춥고 힘들었지만 역시 나오길 잘했구나 싶다 떠오르는 새해를 보며 올 한해도 무탈하게 잘 보내게 해달라고 마음속으로 빌었다 신불.간월산군(밝얼.오두산.배내봉) 2023.01.03
신불산 눈 산행 올겨울 유난히 영알 자락엔 눈이 귀했는데 춘분을 앞두고 춘설이 내렸다 그것도 폭설 수준으로~~ 아침에 차를 타고 달려가는데 천고지 위에는 눈이 하얗게 내려 완전 딴 세상이다 눈이 녹기전에 하시라도 빨리 올라가야하는데 시산제 지내느라 자꾸 늦어진다 그렇다고 시산제를 중단하고 갈수는 없는법 늦어지는 만큼 속은 타들어가고~~우여 곡절끝에 아홉시가 넘어서야 산행이 시작된다 산정엔 설국이다~ 눈은 볼때마다 즐겁다 하루 아주 재미있게 잘 놀다왔다 신불.간월산군(밝얼.오두산.배내봉) 2022.03.21
배내봉 간월산 신불산 지난주에 이어 배내고개에서 배내봉 간월산 신불산 공룡능선으로 자수정 동굴나라로 하산했다 배내고개에서 배내봉까지 구간만 빼면 작괘천 환종주 코스를 두번으로 나누어 걸은셈이다 이번엔 한분이 더 생겨 친구와 셋이서 걸었다 일주일 만인데도 완전한 봄날씨로 변했다 미세먼지 빼고 다 좋은 하루였다 신불.간월산군(밝얼.오두산.배내봉) 2022.03.10
배내고개에서 울주군보건소까지 나흘 연휴중 일요일은 백두대간 한구간 걸었고 오늘은 친구와 배내고개에서 언양까지 걷기로하고 시내버스를타고 석남사 종점으로가서 328번 배내골 버스로 환승해서 배내고개에서 하차해서 배내봉 밝얼산 산성산 부로산(봉화산)까지 가는 도중에 함께한 친구네 두 아이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해서 울주군 보건소로 하산장소로 잡고 그쪽으로 하산해서 친구는 PCR검사 받고 나는 신속항원 검사받고왔다 신불.간월산군(밝얼.오두산.배내봉) 2022.03.01
간월산 신불산 울주9봉에 도전중인 친구가 같이 가자해서 따라나섰다 모처럼 만에 간월 공룡능선 코스로 올랐다 하산코스는 신불 공룡능선 코스로 하산해서 반나절을 마무리한다 신불.간월산군(밝얼.오두산.배내봉) 2022.02.13
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 모처럼 세월 산방에서 울주구봉 찍기 벙개 산행공지가 올라와서 따라나섰다 나는 울주구봉 도전에 참가하지는 않지만 모처럼 얼굴들도 볼겸 따라나서서 하루 즐겁게 놀다왔다 정상석 마다 길게 줄서있는 모습들을 보니 울주 구봉 도전의 인기도를 실감할수있었다 띠동갑 선배이신 산방 고문님께서 알려주셔서 알았는데 하루 3산 인증만해주는데 3일11시경에 도전을 마친 사람 순위가 76위였다나~~~ 신불.간월산군(밝얼.오두산.배내봉) 20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