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트레킹 11

카트만두 4일간 백수생활 및 트레킹 동영상들

트레킹이 예비일을 사용하지않고 무사히 끝나서 카트만두로 돌아와 4일의 여유가 생겨 다섯군데의 한식집을 둘러보기도하고 이곳저곳을 걸어서 구경하면서 보냈다 타멜에서 가까운 거리의 쿠마리의집으로 가는데 일부러 인력거를 타고간다 쿠마리의집앞 광장은 기념품가게로 넘쳐난다 거금 일인당 1000루피를 내고 더르바르 광장에도 들어가보고 나무를 정교하게 깍았다 목각이다 대단한 솜씨다 복잡한 거리를 걷는것도 관광ㅎ 이거이 시원하고 견과류를 얹어줘서 식감도 좋고 아주굿이다 이튿날 또 걸어서 스왐부나트 사원으로 가다 튀김이 맛있어보여 앉아서 배 채우고 간다 사방으로 카트만두 시내가 훤히 보인다 기념품가게 자체가 예술이다 개와 원숭이의 동거 경복궁에 들러 네팔에서 만든 산소주도 마셔보고 카트만두 시민들이 죽으면 들리는곳 파슈파..

쿰부히말 트레킹

14일차 룽덴-탕모체-타메. 15일차 타메-남체 바자르. 16일차 남체-팍딩. 17일차 팍딩-루크라 룽덴 롯지앞의 새 돌담길이 정겹다 계곡을 끼고 하산이다 군부대가있는 탕모체 특이하게 돌에 색칠을해뒀다 이제 남체앞 탐세룩크가보인다 콩데리도 보이고 타메 마을 전경 타메와 저멀리 탐세루크 타메에서 하루묵은 롯지 낮에 젊은이가 나무를 한짐 내려놓고 가길래 쌓아줬더니 주인장이 고마워하며 사진까지 찍으신다ㅎ 밤에 잠이 안와서 자다 나와서 찍은 타메 야경 타메를 벗어나며 오른쪽은 꽁데호텔방면과 톡톡가는길 원계획은 남체로 안가고 저기로 하산할려고했으나 길도 힘들고 가이드가 남체에 볼일이있다해서 바꿨다 남체의 헬기장 도착 12일만에 남체로 돌아왔다 12일만에 머리 감기전 한컷 저녁엔 선데스 누나집으로 가서 남은 전투식..

쿰부히말 트레킹

6일차 팡보체-딩보체. 7일차 딩보체-추쿵-추쿵리 왕복. 8일차 추쿵-콩마라 패스-로부체. 9일차 로부체-고락셉-EBC왕복. 10일차 고락셉-칼라파타르 왕복-로부체-종라. 11일차 종라-촐라패스-당낙. 12일차 당낙-고쿄-고쿄리 왕복. 13일차 고쿄-렌조라 패스-룽덴. 팡보체의 엄홍길 휴먼스쿨 티숍 저멀리 페리체 페리체 입구에서 라면끓여 점심해결 딩보체의 카페 이름의 4410은 이곳의 고도를 나타낸다 체크포스트 딩보체 도착 아마다블람을 배경으로 추쿵리 오르다 친구가 도저히 못가겠다해서 전위봉에서 돌아선다 추쿵 추쿵 롯지의 야크똥 말린것 콩마라 패스 콩마라 패스에서 콩마라 패스를 넘은후 빙하지대를 만나서 횡단한다 눈으로 보기에는 10분 거린데 한시간 반 넘게 걸렸다 로부체에서 묵었던 롯지 처음으로 침낭을 ..

쿰부히말 트레킹

일정표 및 경비 1일차 카트만두-루크라-몬조. 2일차 몬조-남체 바자르. 3일차 남체-쿰중. 4일차 쿰중-텡보체-팡보체. 5일차 팡보체-아마다블람BC 왕복. 중국을 넘어설때쯤 설산이 보이고~ 카트만두 트리뷰반 국내선 탑승장 경비행기 타고~ 내가 맨뒷좌석~ 루크라 무사히 착륙 팍딩 하산시 하루 묵었던 팍딩 롯지 첫째날은 몬조에서 몬조에서 묵었던 롯지 두번째 체크 포스트 투브릿지 히말라야 설산은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동경의 대상이리라 생각한다. 한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나라 그곳이 바로 네팔이다. 도시는 혼란 그자체지만 설산아래 살아가는 이들의 생활상은 우리네 중.고등학교 시절과 판박이다 우리네 그시절과 다른건 손에 휴대폰을 쥐고있을뿐이다. 오년전인 2017년 봄 안..

안나 푸르나 어라운드 트레킹*좀솜(5월9일)-타토파니(5/10일)-포카라(5월10.11.12일)-카트만두(5월13일)-태국 경유-김해(5월14일)

8일만에 샤워하고 지금도 달려가서 한병 사오고 싶을 정도로 가격대비 맛이좋았던 사과 브랜디로 기분좋게 한잔하고 오늘부터는 트레킹은없고 관광이다 사진속 버스를 대절해서 이틀에 걸쳐 포카라까지 타고 이동했다 기사 양반이 입고있는 츄리닝에 코리아가 새겨져있다 이틀간 귀 째..

안나푸르나 어라운드 트레킹*초롱라패스(5416m)-묵티나트(5/8일)-좀솜(5/9일)

새벽2시에 기상해서 양송이 수프로 간단히 아침 해결하고 정각 3시에 출발한다 오늘은 중간에 점심을 해결할 롯지가없기에 점심대신으로 견과류 2봉지와 삶은 계란2개 작은 감자3개를 백런치로 준비해서 간다 12시간의 긴 여정이기도하지만 이번 트레킹의 하일라이트 구간이기도 하다 이..

안나푸르나 어라운드 트레킹 *마낭(5/5일)-야크카르카(5/6일)-초롱패드(5/7일)

아침에 일어나 바라본 안나푸르나3봉 모습 안나푸르나 2봉과 4봉 모습 닐기리봉 마낭은 빵집, 슈퍼, 술집, 비록 우리나라 비디오방 수준이지만 영화관도있는 제법 큰 마을이다 아침7시 마낭을 출발한다 돌아본 마낭 안나푸르나3봉, 4봉, 2봉이 보인다 여기도 노점이있다 오른쪽이 강가푸르..

안나푸르나 어라운드 트레킹 *다나큐(4/30일)-고또-차메(5/1일)-어퍼피상(5/1일)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커턴을 젖히니 설산이 눈앞에 펼쳐저있다 어제는 어두워져서 도착하는 바람에 못봤던 풍경이다 황홀한 아침이다 첫날밤을 묵었던 다나큐의 뉴히말리안 롯지다 다나큐에서 아침먹고 출발하려니 비가 내린다 중간에 롯지에들러 밀크티 한 잔 마시고 간다 칼국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