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속리산 종주때 고장난 무릎 때문에 등산을 못하다 몸이 근질거려 올해들어 4번째
가지산 등반에 나섰다가 온전하지 못한 무릎 때문에 하산길에 울면서 내려왔다.
아침에 회사에 잠시들렀다 집으로 가지않고 바로 석남사로 향했다.
석남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7시30분이었다 정상 상태이면 10시 40분경이면
하산 했을텐데 무릎 때문에 12시50분에야 하산했다.
아침에 석남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눈이 내리고 있었다. 많은 눈은 아니고
진눈깨비 수준이다 그래도 봄에 맞는 눈이라 기분 나쁘진 않았다.
<울밀선 상부에 올라 물 한 모금 마시며 쉬는데 벌써 무릎이 이상하다>
<중봉 못미쳐있는 오르막 구간 아침에 잠시내린 눈이 제법 햐얗다>
<중봉에서 바라본 정상 상고대로 하얀색이다>
<정상 헬기장 부근 바위들>
<멀리 보이는 산이 백운산이다>
<중봉에서 바라본 제일 관광 농원쪽 능선>
<중딩시절 가을 소풍왔었던 쌀바위>
<정상 바로아래 바위>
<정상에서 바라본 아랫재 방면 멀리 운문산이 보인다>
<정상 표지석>
<정상에서 바라본 북릉>
<쌀바위 방면 상고대>
<정상 상고대>
<쌀바위 인근의 고드름>
<양지 바른쪽 고드름은 녹고있다>
<하산길에 아픈 무릎 때문에 쉬면서 보니 생수가 얼었다 춥긴 추운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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