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싸이판 3일차(정글투어)

울산 종내기2 2008. 1. 14. 10:56

 

웃기는 가이드 "Y2철"(이름이 양양철 이라~ㅎ) 프리랜서 가이드가 안내해서 도착한 타포차우산 정상

제주도로치면 한라산 이랄 수 있는 섬의 가운데 우뚝선 타포차우 산(480여 미터라했나?)

섬의 동서남북 끝까지 전체가 다 내려다 보인다.

 

지질구조상 물이 존재할 수 없는 섬에서  유일하게 신기하게도 샘물이 쏟는 곳

스페인 원정대에 같이온 신부가 발견했다함 섬 원주민들은 성지로 여긴다고...

사유지인데 월~토요일까지 무료 개방한단다

2차대전당시 섬 주민 거의가 전멸했는데도 우물 주위에 사는 3형제 일가는 한 명도 다치거나 죽지않아서

고마움의 표시로 개방한다 함

 

정글투어중 들린 악마의 두 얼굴 해변

뒤쪽 바위 끝 형상이 사람얼굴이다

앞쪽 바다는 너무 깊어서 항로가 없는 곳이라함

예전의 T.V프로그램 "사랑과 전쟁" 촬영지였다함

이곳 바다의 또 다른 특징중 하나 해안선에서 바다를 보면 멀리 수평선 끝이 내 키보다 높아 보인다

 

악마의해변 오른쪽 끝 바위 형상도 사람얼굴이다 해서 악마의 두 얼굴이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