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가족여행(남해.담양.남원.구례.함양)

울산 종내기2 2010. 2. 25. 09:32

부모님 모시고 여행을 다녀왔다 2박3일코스를 준비했는데

어른들께서 다른 볼일이 있다고하셔서 1박2일로 다녀왔다

 당일치기로 다녀온적은 많지만 1박2일은 자주 가지못하기에

모처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왔다 

 

삼천포대교와 창선대교를 건너와서 도착한 남해 다랭이 마을

 

 

 

 

 

 마을 주민께서 트렉터앞 작업용 바가지에 탑승하고 지나간다

 암수 바위 모습

 

 

 

 

 유명세를 많이타서 마을 안길을 넓히고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바닷가엔 한무리의 아줌마들이 모여서 일부는 수다를떨고 일부는 고동을 줍는다고 정신이없다

하는 얘기를 옆에서 듣자니 설흘산 산행온 팀들인데 산으로 가지않고 땡땡이친 아줌마들이다

 남해의 유명한 멸치 쌈밥과 갈치 조림으로 점심을 먹고 이동한 남해대교모습

 

 

 

담양으로 이동해서 메타쉐콰이어길을 찾았다

 

 

 

 

 

 자전거를 대여해서 가로수길을 달려본다 

 

 

 

담양온천인근 펜션에서 1박을 하고나와 죽녹원에 들러본다

 

 

 

 

 

 산책길 사람손길이 닿이는곳마다 낙서를 해놨다

 아침이라 죽림욕효과를 제대로 느낀다

 

 

 

 

 

 

 

 차도 마실수있고 기념품도 살수있는곳

 

 

  

 유일한 가족사진 한장 남기고 죽녹원을 떤다

 

남원으로 자리를 옮겨 광한루에 들렀다

 

 

 

 

 자라석

 

 

 

 잉어 먹이를 사서 줬더니 연못안 모든고기들이 다 모여든다

 

 

 

 

 

 

 

 

 

자리를 옮겨 이곳은 지리산 성삼재 오름길이다

 

 

 수많은 겨우살이들

심원마을에들러 산채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노고단을 바라보니 구름에가려있다

20여년전 몇집 살지않을때 이곳에 들러 1박을하고 간적이있는데 너무 많이 변했다

 달궁으로 가는길에 만난 인공폭포

 함양 오도재 가는길에 지리산 전망대 휴게소에들러 지리산을 조망하는데 구름에 가려 보이질 않는다

날씨가 좋으면 이곳에서 천왕봉에서 노고단까지 지리주능선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데 아쉽다

 천왕봉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않는다

 

지리산 제1관문 

 

 할머니와 손녀가 눈싸움을 위해 눈을 뭉치고있다

 

 함양 오도재 모습

 

 함양 상림에들렀다

 연리목

 

 

 

 

 짧은 일정이었지만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든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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