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을 시작한후 여러 산악회에서 올라오는 산행계획을
체크하다 도봉산이 눈에들어와 따라나섰다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서울이 100년만의 폭염이란다 무려 36.6도
도봉동쪽에서 신선대로 올라 여성봉 보고 송추 계곡으로 하산하는
약8키로 구간인데 따라간 산악회는 산행이 위주가 아닌 야유회 산행
분위기라 후미는 길을잃고 헤매다 9시간이나 걸려 하산하신다
3시간30분이면 널널하게 충분한 코슨데 환장하겠다ㅎ
집에오니 새벽2시반이다
다시는 이 산악회따라 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