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10번째로 포항 내연산을 다녀왔다
안개가 자욱하게 낀 날씨에 출발했는데 는개비가 내려 촉촉하게 아니 시원하게
산행을 하고왔다 안개가 너무 심해 향로봉은 생략하고 청하 계곡으로 하산하며
경북 3경에도 속할 정도의 유명한 열두 폭포는 피로를 말끔히 날려 버리는
청량제였다
그저께 직장동료들 단톡방에 같이 가잔 말은없이 갈거다라고 예고를했더니
3명이 따라 붙어서 속닥하니 재미있게 힐링산행을 하고왔다
근데 주차료와 입장료는 분명 기분나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