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1일 지방 선거일에 한바퀴돌고 또 돌았다
등린이 친구둘이 요즘 기세가 등등해서 이십키로는 거뜬히 돌수있다해서 쉬운 코스인 통도사 환종주를 선택했다
기세등등하던 등린이들은 오룡산에서 하산길에 다 온줄알았는데끝이 안보인다며 내보고 코스를 연장한거 아니냐며 투덜투덜거린다
그래도 무사히 하산했다
경험없는 친구들치곤 무모한 도전인데 무사히 마쳤다는건 그 친구들이 대단한거다
지난달1일 지방 선거일에 한바퀴돌고 또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