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와 함께하는 영알 오사 환종주 세번째로 운문사 환종주다
순간적인 착각으로 약 3키로 알바를해버렸다 알바는 산행의 꽃이라지만
힘빠지는건 어쩔 수 없다 다행이라면 힘있을때 한 알바라 그냥 묻어갔다고 할까~ㅎ
운문산에서 밴드 산악회 아는분들을 만나 약 30분 쉬는 바람에
즐거운 시간은 가졌지만 시간은 더 지체되었다
지난번 석골사 환종주때는 야근후 곧바로간 상태인데도 낮에 한번 잠이 살짝 온적은
있었는데 이번엔 도저히 잠을 참을 수 없어 두번 낮잠을 자고갔다
낮잠후 걸으며 너나 나나 나이가 들었는갑다고 말하며 얼마나웃었는지~~ㅎ
이제 오사중 어려운 세개를 마쳤으니 팔부능선은 넘었다 나머지 표충사,통도사는
거리가 짧아서 언지던지 가방 메고 가면된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