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에 대간길 계획이 잡혔는데 문제가 생겼다 저녁에 친구들과의 모임날과 겹친거다.
해서 자차로 하산지점인 늘재로 가서 택시타고 문경새재IC로 가서 기다렸다 산악회 버스타고 버리미기재로가서 산행후 나는 내차로 돌아와서 모임에 참석했다
야근이라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가서 일 마치고 직접 운전해서 들머리로 가서 산행하고 다시 운전해서 돌아오고 친구들 만나서 한잔하고 집와서 잘려고 누우니 저녁 열시가 후떡 넘어서있다 장장38시간 동안 눈뜨고 지냈다
이번 구간은 거리는 18키로로 비교적 짧으나 직벽에 가까운 구간과 밧줄을 잡고 진행하는 구간이많아 진행속도가 너무 느리다 해서 점심 식사후 나는 홀로 진행하며 속도를 올리는 바람에 울산 모임에 참석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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