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히말라야 가느라 빼먹었던 속리산 구간을 다녀왔다 비교적 거리도 짧고 능선길이라 걷기 쉬운 코슨데 엄청 힘들게 걸었다 이번주 지리 성백종주를 앞두고 무척 걱정된다~
아침에 갈령에서 화북 분소 가는 택시를 타니 기사분께서 요즘 버섯철이라 전화가 올수도있다고 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형제봉 지날무렵 큰놈이 전화와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자꾸오는데 안받으니 문자가 계속 온다해서 아빠찬데 지금 백두대간길 걷고있다고 답장해줘라했는데 갈령에 도착하니 세분이서 날 기다리고있었다 혹 불법으로 버섯 채취하러 온건지 확인차 기다리고있다고하신다 그래서 배낭 보여주며 그런사람 아니라하니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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