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 1월 27일(금)
*누구랑 : 나홀로
*코 스 : 대운산제3공영주차장-2봉-대운산-박치골입구-주차장 원점회귀
*산행시간 : 3시간 20분(휴식시간 포함)
한때는 야간산행도 많이왔었던 대운산을 다녀왔다
설연휴 내내 술만 마시다 어제 처음 출근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설연휴가 야간근무주라 술자리가 준다는거다
근무를 마치고 득달같이 달려 대운산 제3공영 주차장에 파킹을하고
산행준비를 한다 날씨가 영상이라 비교적 걷기좋은 날씨다
전광판뒤로 오른다
무심을 유심으로 만드는 무심한 무심로 안내판
산허리를 감고 오르는 내원암 가는길
내원암 전경
2봉아래 마지막 쉼터에서 장갑을 벗어 배낭에 넣고 물도 한모금 마시고 출발한다
오름길이 힘들면 이곳에서 2봉에 들리지않고 곧바로 능선으로 갈수있다
1시간 10분걸려 도착한 2봉
박무로 전망은 없다
정상방면
철쭉제를 지내는 제단
철쭉제 제단 옆 샘터에들러 한모금 마시고간다
상대봉 직전의무덤
철쭉제단뒤의 봉우리다
철쭉 터널길이다
페인트칠을 새로한 정상아래의 헬기장
1시간 55분걸려 도착한 정상
내려설 468봉 방향
보이는 능선왼쪽은 도통골이고 오른쪽은 박치골이다
앞이 불광산이고 뒷쪽이 시명산이다
등산객으로부터 묘를 보호하는 좋은예를 보는것 같다
산행 세시간만에 박치골 입구로 하산한다
사진 오른쪽 길은 도통골입구이고 왼쪽길은 박치골 입구이다
계곡에서 시원하게 머리까지 감는데 손은 시려도 개운하다
냇가의 버들 강아지는 봄을 준비하고있었다
등산화 바닥홈새에있는 흙 털어내는데 아주 유용한 먼지털이대다
3시간 20분걸려 주차장에 도착했다
다음 산행은 당연히 2주후가되는데 그때쯤이면 입춘도 지난 싯점이라
추운 겨울분위기가 아닌 봄을 맞이하는 분위기로 변해있으리라 생각한다
산에서 친구와 점심약속을 해놓은 상태라 서둘러 남창역전 시장통에있는 국밥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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