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서 저녁 비행기로 우리보다 2시간 늦은시차를 보이는 방콕 "수완나품" 국제 공항에 1시경에 도착해서
"아바나 방콕" 호텔로이동해서 자고 일어나서 밖을 내다본 풍경
베란다에서 바라본 모습
방콕은 서울보다 5배 더 넓다고한다
아바나 방콕 호텔 전경
첫 일정인 왕궁으로 이동
태국은 지금이 건기인 초성수기라 어디를가도 인산인해다
얼마나 복잡하던지
고깃배 들어온 자갈치 시장은 시장도 아닌기라
의도치 않게 찍힌 왕궁만 안내해주고 가버린 태국 현지 가이드
태국은 자국내 관광가이드는 무조건 현지인이 하도록되어있다고한다
둘째공주의 아이디어라는데 자국민들에게 일거리를주기위한 좋은 제도라는 생각이든다
사진의 저 가이드는 왕궁과 짜오프라야강 수상 투어까지만해주고 헤어졌으나
우리말로 아주 재미있게 잘 설명해줘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흥이넘치는 아줌마였다
여행떠나기전 사진찍을땐 똥배 힘주고 찍어야지하고 다짐했는데~ㅎ
화려한 보석들은 다 짝퉁이라고했다
외벽의 금색도 다 짝퉁
가운데 황금 불상은
태국은 여름.건기.우기 세 계절로 나뉘는데 계절이 바뀔때마다 국왕이 직접 옷을
갈아입혀준다는 불상이라한다
여기도 똥배가 장난아니군
앙코르왓트 모형이란다
사방벽엔 그림이 그려져있고 그 내용은 옆 기둥에 족자에 써놓았다
기둥마다 족자가 걸려있고 글 내용은 바로옆 벽면그림 내용 설명이라고했다
벽면 그림중 한 장면
왕궁 관람후 차오프라야강으로 이동해서 배를타고 수상투어에 나선다
우리나라 부산의 영도다리와 같다고한다
지금은 들리지않는다고함
점심식사를하기위해 화이트 오키드 리버 런치 크루즈선에 오른다
부페식 식사다
라이브 공연도한다
우리가 먹은곳은 2층인데 1층에선 춤판이 벌어졌다고한다~ㅎ
점심후 약 두시간을 남쪽으로 달려 파타야로 이동했다
전통 마사지를 두시간 동안 받았다
시원하니 괜찮았다
현지식이라는 오뎅탕 같은 수끼
수끼로 배 채우고 이동한 세계3대쇼라는 알카자쇼 관람
한바탕 웃음을 준 뚱띠 트렌스젠다
아리랑
싸이 강남스타일 그리고 케이팝인 현아의 체인지도 내용에있었다
여자 보다 더 풍만하 가슴을 가진 쟤들도 모두 트렌스 젠다다
결론적으로 출연자 전부 호적상 남자 출신들임
바라만 봐도 훅갈 아름다운 여인들이 전부 트렌스젠다라는 사실이 더 재미있다
공연이 끝나면 포토타임시간을 갖는데 나란히찍으려면 팁을 줘야한다
태국에서 이쁜여자를 만나면 일단 의심해봐야한다ㅎ
알카자쇼 관람후 야시장으로 이동
치킨과 돼지고기 꼬치구이랑 망고를 사서 숙소에가서 먹었는데 괜찮았다
다양하고 풍성한 야시장은 가격도 저렴하니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