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4

 

 

악어농장은 백만년된 나무화석과 잘 정돈된 기암괴석 정원과 각종 동물들이있었다

 

파인애플 농장으로이동해서 각종과일을 맛본다

 

 

공룡 껍질같은게 고약한 냄새가나는 과일인 두리안이다

호텔에는 반입금지 품목이라함

근데 먹어보니 향기는 고약해도 맛은 먹을만했다

 

 

파인애플이 심어진 모양

 

심고 18일이면 수확이라고함

 

이게 두리안인줄알았는데 아니라고함

 

 

점심을 먹으러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로얄 드레곤 식당으로이동했다

 

종업원 1200명에 5000명 동시 수용 가능하다고함

 

 

넓어서 웨이터들은 저렇게 롤러스케이트를타고 서빙하고있었다

 

가운데 신선로 같은곳에 담긴게 메인인 똠양꿍이고

사이드 음식들도 입맛에 맞았다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

 

 

 

 

53층 건물 전체층이 보석 세공과 판매를하고있다는 곳으로 쇼핑을왔다

 

건물에서 내려다본 방콕 시내 풍경이 예술이었다

 

건물 전체가 보석과 관련된 업종만 입주해있다해서 위사진과 같이 백화점보다 더 화려하고

더 넓은 선택권을 가진 보석 판매상을 상상하고왔는데 조그만사무실 같은곳에

여행객들 호주머니 털어먹는 전형적인 옵션 판매점이었다

지루한 설명듣고 홀로 나와 사진 한장찍는데 방금전까지 곱상하게 설명하던

아지매 목소리 톤이 이상해진다

오히려 잘 찍어서 선전 좀 잘해주세요해야는거 아닌가?

그러니 한개도 못팔지

홍콩에선 판매원 상술에 예정에도없이 목걸이 하나 사온 마누라도 뒤로 물러선다

 

 

태국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먹기위해 교통지옥을 뚫고와서도 코앞에선 꼼짝을 안해서

중간에 내려서 걸어서 도착한 바이욕 스카이 호텔

건물 전체가 호텔과 부페식당이라한다

 

76층부페에서 식사후 84층 전망대에 올라

 

 

84층 전망대는 바닥이 360도 회전을 한다

그래서 가만히 서 있으면 자동으로 한바퀴 돌면서 방콕 시내를구경하면된다

 

 

 

 

 

 

 

 

 

 

 

 

 

전망대 돌아가는 속도가 생각보다 빨랐다

카메라를 아무리 고정해서 찍어도 한계가있어서 더 이상 선명한 그림은 힘들었다

 

넓은철망으로 이루어진 전망대 안전 울타리때문에 바람이 그대로 전해져서 시원했다

 

 

호텔앞 야시장

 

 

 

 

1.2.3층 모두 차량통행이가능하다

 

지금이 11시30분 비행기는 새벽 2시30분이다 헐~

누군가 아는척을 하는데 친구였다 어찌나 반갑던지

같은 비행기를 타고 김해까지왔다

 

방콕이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