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근교산

가족들과 무룡산

울산 종내기2 2017. 1. 23. 10:38

 

 

 

 

 

 

 

 

 

 

작은딸은 나를 닮아서 잠이많아

일요일엔 안 깨우면 오후 늦게까지 잠을 잔다

평소 토,일요일 없이 학교며 학원이며 다니는 걸 보면 안쓰럽지만

지금은 방학이라 너무 늦게까지 자는게 건강에 안 좋을거 같아

하산후 맛있는거 사준다고 꼬득여 모처럼 네식구가 무룡산 산행을 다녀왔다

찬바람 맞으며 나선길 본전 뽑자 싶어 산행코스를 모르는 공주들 속여

크게 한바퀴 돌고 약속대로 맛있는거 먹고

저녁엔 모임가서 한 잔 마시고 기분좋게 휴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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