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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지산

산친구가 백명산 완등식을 같이하자해서 지난4월10일 방장산을 백번째로 완등하고 있다 이제야 완등식을했다 완등식을 했다고 산행을 멈추는건 아니고 그저 과정일뿐이다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왔다 캐리캐쳐를 그려서 선물로 주신분, 일본에서 직접 공수한 술을 들고 축하해주러 경주에서 온 친구, 뭐라도 해줘야겠다며 따라와서 회원들에게 음료수 돌린 친구 등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성삼재~고리봉~만복대~정령치~고리봉~수정봉~여원재(33차)

백두대간 마지막 구간을 타고왔다 성삼재에 주차 하기가 곤란해서 북진으로 땜빵하고왔다 사실 다음주 타는 구간이니 엄밀히 따지면 땜빵은 아니고 선답이다 다음주 고딩 동문회 행사가있어서 참석이 어려워 미리 다녀왔다 역시 지리산은 지리산이다 철쭉이없어도 능선 자체로 훌륭했다 하산후 클럽 정기산행팀과 만나서 하산식도 같이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