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혼자와서 석남사 주차장에서 아랫재까지 갔었는데 5일만인 토요일에
동료 둘과 함께 셋이서 이곳 석남사 주차장에서 석골사까지 가기로하고 다시 찼았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4시 10분.이른새벽이라 어두워서 헤드렌턴을 켜고 출발 준비를하고
산행 들머리인 공비토벌 기념비 앞에 서니 4시15분이다.곧바로 출발해서 석골사 청정계곡에서
시원하게 알탕 한판하고 원서리 버스정류장까지 총 7시간 산행을했다.
하산길에 친구를 만나 더욱 즐거웠던 산행이었다.
↑울밀선터널 상부까지 왔건만 아직 어둡다
↑정상 바로아래 산객들이 오며가며 각자의 소원을빌며 하나하나 쌓아올려 만들어졌을 소원돌탑
↑지난 월요일엔 수다 떠느라 담지못했던 정상석...오늘은 둘다 담았다~ㅎ
↑주인장도 아직 오지않은 정상 대피소에 들러 준비해간 3통1반으로 목좀 축이고~캬~~죽인다~ㅎ
↑정상 대피소 옆에있는 아랫재 방면 등산 시간 안내문
↑하산할때까지 걷히지 않았던 안개....
↑억새가 조금씩 피고있다 가을이 오고있음이야.....
↑가지산 정상에서 아랫재까지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하는 구간인데 안개 때문에 영 아니올시다 이다
↑아직 이르지만 수줍게 핀 억새와 야생화가 만발이다
↑아랫재 가다 만나는 자연굴 입구
↑굴 내부 모습 어른 두어명은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있다
↑셋이서 이런저런얘기를 나누다 보니 금새 아랫재 도착
↑내려선 만큼 올라야 하는 건 당연한 이치 안개에 쌓인 운문산아래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올려다본 운문산 정상쪽 여전히 안개...
↑드디어 정상 도착...증명 사진 박고 뒤쪽 숲에서 가지산 정상에서 먹다 남긴 3통1반으로 정상주 한 사발 들이키고~캬
↑운문산을 찿는 목마른 산객들에게 시원한 샘물을 선사 해주는 상운암 도착
↑상운암 마당에있는 향나무
↑지친 발걸음 쉬어 가라고 향나무 밑에 만들어 놓은 나무의자
↑하산길에 만나는 풍경들....
↑하산길에 있는 정구지바위에서 둘러본 풍경들....
↑눈에 보이는 저 계곡 어디메서 알탕도 하고~~ㅎ
↑알탕후 시원하고 개운한 마음으로 만나는 석골사
↑석골사 입구에있는 세멘트로 만들어진 보행전용 다리
↑석골사 앞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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