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산에서 하산하자마자 친구들과 하는 부부계모임에서 술 마시다 발동걸려서 노래방까지 가서 마시고
일요일 저녁 친구 놈과 또 해장하고...
월요일 아침에 눈을떴는데 에고 몸이 말이 아니다 그래도 야근인데 산에갔다와야지 하고 집을 나섰다.
오늘은 삼남 가천에서 신불평원올라서 억새 감상하고 영축산찍고 통도사 쪽 지산리로 하산코스를 잡았다.
↑가천 공암 마을에 주차를 하고 포장된 마을길을 35분여 걸어서 도착한 불승사앞 산에 들기도 전에 지친다.
↑불승사 옆 산행 들머리 지난주 수요일 신불재에서 하산했던 곳이다
↑조금오르다 첫번째 조망지대에서 바라본 좌측 신불 공룡능선 길
↑우측 앞 삼성 SDI 방면
↑정면 방금 올라온 가천리 방면 저 멀리 국도에서 발아래 산행 들머리까지 길이 보인다
↑조금더 올라서서 바라본 신불 공룡능선
↑신불산 정상쪽
↑내가 올라서야할 능선길 앞에 보이는 바위를 통과해야한다.(앞 바위는 범봉 뒷 바위는 남근봉)
갈길은 멀고 땀에선 알콜냄새가 진동하고...
↑고사목과 신불능선
↑에고 아직 멀었네
↑저 멀리 영축산엔 안개가 자욱하다
↑드디어 호랑이봉 앞에 도착
↑바위 틈새로 저멀리 마을도 보이고
↑습한 곳엔 이끼도 끼어있고
↑바위 틈새에 다람쥐가 있길레 찍고 줌으로 당겨 찍으려니 도망 가버린다.
↑신불산 정상엔 안개가 그위엔 UFO(?)~ㅎ
↑우회로가 없어 위험해도 바위를 올라야 한다
↑호랑이봉 정상의 소나무
↑저멀리 남근봉이 보인다
↑겨우 바위 정상에 올라섰다
↑에고 아직 바위가 한개 더 남았네
↑휴~~어쨌던 다 올라왔다
↑신불평원에 도착하니 정상임을 알리는 소원탑
↑저 멀리 신불 공룡능선이 보인다
↑신불산 정상쪽
↑↓신불평원 억새들~~~~
↑배내골 방면
↑신불재 사거리 테크
↑↓사방천지가 억새다
↑발아래는 군 사격장과 금강폭포
↑아리랑 릿지와 쓰리랑 릿지
↑단조 산성터
↑영축산 정상석
↑내가 내려설 방향은 통도사 방면
↑단조 산성터가 뚜렸이 보인다
↑영축산 정상 바위
↑샘터에서 목 축이고
↑산장도착
↑거의다 내려와서 되돌아 보니 정상이 까마득하네
↑질 좋은 황토를 누군가 조금씩 퍼가는 모양이다
↑지산리 오늘 산행 날머리
↑지산리 버스 종점에있는 당수나무 참나무다
↑지산리를 벗어 나면서 뒤돌아서 영축산 정상을 보니 제법 걸었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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