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남산

용장3리- 와룡사-천룡사터-백운암-고위산-삼층석탑-용장3리

울산 종내기2 2011. 1. 28. 14:44

*산행일 : 1월 28일(금)

*누구랑 : 큰놈,작은놈과 같이 셋이서

*코   스 : 용장3리 소류지-와룡사-천룡사-백운암-고위산-천룡사터-용장3리 원점회귀

*산행시간 : 2시간 30분(놀며 쉬며 장난치며)

 

요즘 방학이라 금요일 산행은 포기하고 애들이랑 같이 할 수 있는 근교산 산책위주로 다니고있다

이번주도 지난번과 같이 경주 남산으로 정하고 두 아이들과 다녀왔다

가볍게 걸으면 적당히 산행도 할 수 있고 역사공부도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다

 

마을안쪽 저수지근처에 주차를해놓고 걷기시작한다

 

 

와룡사

 

와룡사앞 우물이 메말랐다

 

 

천룡사터로 올라가는 곳곳이 얼어있다

 

얼지않은걸로 봐서 지하수가 일정하게 솟아나고있음을 알 수 있다

 

 천룡사터에 올라섰다

 

 

작은놈은 벌써부터 꾀를부린다

 

앞의 집은 식당이고 뒤의 산이 고위산이다

 

 

 

 

곳곳에 널부러져있는 돌 하나도 허투루보이지않는다

 

 

 

아담한 천룡사 해우소

 

 

천룡사 대웅전

 

고위산을 휘감은 용이 천룡사로 내려오는듯한 형상의 바위

 

 

 

백운암 모습

 

 

 

 

 

 

 

 

 

 

 

 

  

  

정상 바로앞에서 청설모를 만났다

바위홈에 얼어붙은 물을 핥아먹고있다

 

놀며쉬며 1시간25분만에야 정상에 올라선다

 

 

앞의 능선은 이무기능선이고 저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금오산이다

 

 

 

 

 

천룡사 삼층석탑 모습

 

탑주위엔 각종 석재들이 흩어져있다

 

석탑과 고위산

 

 

 

 

 

저수지가 얼어있다 학교다닐때 우리나라 겨울 기온은 삼한 사온이라고 배웠는데

요즘은 삼한사한이다 앞으로 더 심해진다고하니 지구에 무슨일이 벌어지고있는게 확실한거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