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 3월 21일(월)
*누구랑 : 나홀로
*코 스 : 간월산장-홍류폭포-칼바위능선-공룡능선-신불산-간월산장
*산행시간 : 3시간 25분(휴식시간포함)
지난주 일주일내내 하루도 빠지지않고 술을마셨다
토요일엔 처가 식구들과 배내골에서 1박2일로 곤드레 만드레 광란의 밤을보내고
집으로 돌아와 30여분 눈붙이고 곧바로 출근해서 퇴근했더니 피곤한 상태에서 산행을했다
아직 산에는 잔설이 남아 겨울 분위기가 남아있었다
간월산장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산을 바라보니 희껏희껏하게 잔설이 보인다
홍류폭포다
폭포옆 샘터는 물이 나오지않는다
신불산 정상부
간월산 방면
배내봉넘어 가지산도 희미하게 보인다
고헌산 방면
문수산이 희미하게 보이는 시내방면
고드름이 보인다
물방울이 떨어지는곳엔 얼음꽃이폈다
칼바위 능선의 백미인 여러 로프구간중 가장 긴 구간
올라온 능선
주차장에서 1시간 20여분만에 도착한 공룡능선
삼봉능선 모습
능선에 부는 바람은 차다
아마도 철계단 설치할듯하다
위험구간인데 염소똥이 여러군데서 보인다
영축산 방면
1시간 50분걸려 도착한 정상
지나온 공룡능선이 한 눈 에 보인다
정상 전망 데크는 까마귀가 주인이다
간월재 가는방향
누군가 정성들여 만들어놓은 계단
무척이나 정성들여 만들었음을 짐작이된다 고마운 분이다
얼음 녹은물이 콸콸흐른다
홍류폭포 입구다
계곡에서 씻을 요량으로 들어갔는데 개구리알이보인다
비록 산위에는 잔설과 고드름이남았지만 산아래엔 봄의 한가운데로 들어가고있다
봄의향연을 즐기기엔 너무 술에 찌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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