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산을 계획했었는데 아베놈이 예고도없이 얍쌉하게 훅치고 들어오는 바람에
위약금물어가며 해약하고 급변경해서 선택한게 태항산이다
남태항산은 관광객이 많아 복잡하고 분답을거 같아 트레킹위주로
가기로 하고 선택한게 동태항산이었다
하지만 관광객은 없을거라 예상했지만 트래킹족도 아예없고
현지인도 2명밖에 만나지 못할정도로 한산했다
걷는 사람이없으니 산길이 흔적도없는구간이 많다보니 현지 산악가이드는
산길 터주느라 낫을 들고와서 나뭇가지며 가시풀을 베어가면서 진행했다
그래도 경치가좋아서 보상받는 기분으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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