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전 부터 계속 퍼 마신 술 때문에 몸 상태가 말이 아니다.
어제 저녁에도 친구 놈과 추석 핑계로 만나서 적어도 4병정도는 마셨지 아마...
찌부등한 몸엔 땀을 빼는게 최고다 싶어 산행을 하기로 결심하고
신불산 억새를 볼 요량으로 홍류 폭포 밑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데 평일임에도 만차상태다.
오늘 산행은 신불산 주차장에서 홍류폭포거처 공룡능선을 타고 정상에 가서 되돌아서 신불재로 내려서서
신불산 대피소 샘터를 지나 삼남면 가천리로 하산 코스를 잡았다.
↑(홍류 폭포) 수량이 적어 초라하다
↑폭포 옆 샘터~엊저녁 마신 술 때문에 갈증이 심해서 서너 바가지 정신없이 벌컥벌컥 들이키고 출발~~~
↑오늘도 공룡능선 코스라 중간 중간 밧줄이 많다
↑지난주 금욜 올랐던 간월산 공룡능선 길이 훤하게 보인다
↑저멀리 고헌산 정상부엔 구름이 걸렸다
↑썩 맑은 날씨는 아니지만 멀리 가지산도 보인다
↑간월산 방면
↑여러 밧줄 코스중 가장 긴 밧줄 코스
↑올라온 능선 길
↑간월재 방면을 줌으로 당겨서 보니....
↑드디어 공룡능선에 도착했다 뒤편 능선길은 자수정 동굴로 가는 능선
↑이쪽은 오늘 내가 내려설 가천리 방면
↑신불재 방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공룡능선
↑맑은 가을 하늘에 궤적만 남기고 사라진 비행기
↑능선길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지나온 길~~칼바위가 보이네
↑벼랑위에 핀 야생화
↑간월재 방면
↑신불재 방면
↑가천리 방면
↑공룡능선의 꼬리부분에 해당하는 자수정 동굴 방면
↑다시 가천리 방면
↑지나온 능선길
↑발아래 잡힐듯 한 홍류폭포와 칼바위
↑간월재에서 떠오른 페러 글라이딩들
↑위태로워 보이는 능선길
↑발아래에도 페러 글라이더가~~
↑신불산 표지석 도착
↑정상부에도 꽃들이 많이 피어있다
↑억새와 공룡능선
↑정상석
↑드넓게 펼쳐진 신불평원과 영축산이 보인다
↑배내골 방면
↑간월재 가는 길
↑내려 가야할 신불재 방면
↓↑억새가 장관이다
↑신불산 대피소 옆 샘물
↑샘터 뒤로도 억새가 피었다
↑가천리로 내려서다 올려다 본 공룡능선
↑누군가 센스있게 나뭇잎으로 마시기 좋게 만들어놨다
↑등산객들에게 볼거리를 재공하는 페러 글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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