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간월산군(밝얼.오두산.배내봉)

가천리-아리랑릿지-신불평원-쓰리랑릿지 사잇길-가천리

울산 종내기2 2009. 1. 24. 16:29

회사 동료들이랑 한 잔 하면서 설 연휴에 산이나 같이 한번 가자고했었는데

시간이되는 동료분들 네분과 함께 영축산 자락 아리랑릿지 코스로 해서 한바퀴돌고왔다

 

 가천 군 사격장 옆 연수시설을지나서있는 배 재배 농장옆으로 산길은 이어진다

 

과수원을 지나서 대나무 밭에서 우측으로난 산길을 이어가면된다

 

 왼쪽으론 군 사격장 울타리가있고 계속 울타리를 따라가면된다

 

 군 사격장 울타리를 따라올라가다보면 만나는 작은 폭포에서 잠시 쉬면서 목축이고 출발한다

 

 금강 폭포는 얼어 빙폭이되어있고 그 위로 영축산 정상이 보인다

 

  저 위에 오늘 올라설 아리랑릿지가 보인다

 

 아리랑릿지 입구에 서서 올라설 바위능선을 바라보고

 

 영남 알프스 주 능선 어디에서도 조망되는 문수산과 남암산

 

 본격적인 릿지등반이 시작된다

 

 한고비 한고비 올라설 때마다 아래에서는 볼 수 없는 비경이 나타난다

 

 발아래에 펼쳐진 멋진 풍경들

 

건너편 쓰리랑 릿지도 멋지긴 마찬가지다 

 

 주위에 펼쳐진 멋진 풍경들

 

 올라서야할 바윗길 위험구간에는 우회로로 안전하게 올라선다

 

 바위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소나무

 

 건너편 쓰리랑 릿지 방면

 

 올려다 보니 까마득하다

 

전문장비가 없는 상태라 위험구간엔 무조건 우회해서 올라선다 

 

 눈 닿는곳 모든곳이 비경이다

 

 신불평원 능선이 가까이있는 걸 보니 거의 다 올라선모양이다

 

 바위벽엔 사람의 흔적이 뚜렷하게남아있다

 

날씨까지 끝내준다

 

 발아래 가천공단과 저멀리 울산까지 조망된다

 

한고비 올라설때마다 멋진 전망대가있다

 

 이제 거의 다 올라섰다

 

 바위가 위태롭게 걸렸는 건너편 풍경

 

 우리나라 사람들 무슨 소원이 그리도 많은지 건너편 쓰리랑릿지 바윗길에 누군가가 돌탑을 쌓아놨다

 

 신불평원에 올라서서 뒤돌아본 풍경

신불평원에는 바람이 엄청 불어 체감온도가 장난이 아니다

식사하면서 놓아둔 물병이 얼어버릴정도다

 

 청수좌골 쪽 단조샘이 있는방면

 

영축산 방면 

바람을 피할 곳이 없어 비교적 바람이 적게부는 등산로에서 라면을 끓여서 허기를 달랜다

손이 얼어서 젓가락질이 잘 안된다

 

 점심을 먹고 서둘러 하산을 한다

내림길은 아리랑릿지와 쓰리랑릿지 사이 계곡길로 하산한다

 

 아리랑릿지 방면

 

 쓰리랑 릿지 상부 모습

 

 일부 구간은 바위에도 올라서 본다

 

 아리랑릿지 넘어로 삼성 SDI 전경이 보인다

 

계곡아랫쪽 모습이다 

 

 갈라진 바위틈위로 신불평원 능선이 보인다

 

 저 멀리 문수산과 남암산도 보인다

 

 내려서다 올려다본 모습

 

 바위 절벽에 뿌리를 내리고 위태롭게 살아가는 소나무들

 

낙락장송들

 

조만간 다시와서 타보기로 약속한 에베로릿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