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키르기스스탄(7~9일차)

울산 종내기2 2023. 9. 20. 21:18

졸폰아티 이식쿨호수.벡투르 부모님댁.알라아르차 국립공원.전통시장

촐폰아티 이식쿨 호수

유람선
이동식 사우나 처음봤을때 캠핑온 가족이라 생각했는데 유료 사우나 시설이었다
선착장에서 만난 댕댕이

수영 좋아하는 벡투르는 여기서도 수영을 즐긴다
놀고있는 현지인 무리들이있어 가까이갔더니 보드카를 권하며 소고기 안주를 쥐어주며 반긴다 30년지기 친구들이라고한다 일행중 한 아주머니는 자기 조카가 서울대에서 공부하고있다며 자랑을한다 휴대폰 동영상 촬영을 하면서 자기 조카한테 한마디 해달라고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덕담해줬다 그들은 서울을 쌔우라고해서 못알아들었다
벡투르집에 가는길에 생선,과일,케익등을 사가지고갔다
벡투르 부모님댁이다
어릴적 우리네 시골집 풍경이라 정겨웠다

저 닭장속 장닭 한마리 잡아서 닭뽁음탕해서 보드카 안줏거리했다
물론 값은 후하게 치렀다

마당에서 닭뽁음탕 안주로 한잔하면서
텃밭
마을에있는 저수지 한바퀴
벡투르네 고양이
진수성찬이다
양머리가 통째로 두마리가 올라왔다

내장에는 쌀을 넣고 삶아줬다

개인 칼을 줘서 저렇게 잘라먹는다ㅎ
마을 안길
어디서든 만년설을 볼수있다
알라아르차 국립공원
산에는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적당히 걸어가서 돌아나왔다

전통시장 구경왔다 사진은 운동화 수선거리

규모가 큰 시장이다

냉장고를 못본 정육 코너
세숫대야만한 크기의 빵들

나오는 날 아침 벡투르 어머니께서 전통 모자인 칼팍을 선물로 주셨다

벡투르 고모님과 함께
알틴아랴산 계곡 가는길에 라면으로 점심해결하고 늘어지게 낮 잠도 즐겼다
스카즈카 계곡에서

죽음의 호수가다 차가 모래에 빠져 다른 차량 도움으로 겨우 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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