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블야,산림청,한국의 산하) 119

장수 장안산

추석 전 주에 모악산 산행후 전주로가서 콩나물 국밥을 먹고 울산으로 돌아왔었는데 국밥을 먹으며 문득 떠오른게 전주하면 한옥 마을과 막걸리 골목인데라는게 싶어 다음에 올때는 꼭 한옥 마을에서 자고 막걸리 골목가서 전주의 막걸리 문화를 체험해야지라고 생각하고있었다 그래서 이번엔 일박이일로 장안산 산행을 계획하면서 한옥 마을에 숙소를 예약하고 다녀왔다 당연히 저녁엔 막걸리 골목가서 한 상 거나하게 마시고 다음날 장안산 산행후 돌아오는길에 함양에 들러 유황 오리 불고기로 맛있는 점심먹고 오도재가서 구불구불한 도로 구경하고 돌아왔다

오서산 충남 홍성

오서산은 시간관계상 생략할까 하다가 마눌이 이 먼데까지왔는데 다녀오자고해서 힘믈 얻어 같이 다녀왔다 날씨가 맑으면 정상 조망이 끝내줄거 같은 산이었다 서해 바다가 훤히 보여서 마치 섬산행하는 기분이었다 하산후 광천시장 근처 맛집으로 이동해서 홍성 한우로 만든 맛있는 불고기로 이른 저녁을 먹고 태풍 하이선 피난 산행을 마치고 울산으로 돌아왔다

가야산 충남 예산

잠잠하던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자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어 모든 산방이 문을 닫아 할수없이 나홀로 산행을 할 수 밖에 없다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는데 울산을 관통 할거란 예보에 울산의 반대편인 충남으로 피난 산행을 다녀왔다 멀리까지 가는거라 일일3산하고왔다 홀로가면 심심할까봐 마눌과 큰애를 꼬셔서 같이 다녀왔다 첫산인 가야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