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저녁상 무르고 생풀 한 움큼 베어다 보릿단으로 밑불해서 모깃불 피워 매캐한 연기 맡으며 평상에 누워 옥수수며 삶은 감자 먹으며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는 옛날 얘기 들으며 스르르 잠 들곤했었지 그때는 별똥별을 참 많이도 봤었는데... 요즘, 도시의 휘황찬란함에 묻혀 볼 수 가 없어 사라져버렸어 분명히 있는데...사라져버린게 아니라 우리가 버린거겠지 아마
어릴적 저녁상 무르고 생풀 한 움큼 베어다 보릿단으로 밑불해서 모깃불 피워 매캐한 연기 맡으며 평상에 누워 옥수수며 삶은 감자 먹으며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는 옛날 얘기 들으며 스르르 잠 들곤했었지 그때는 별똥별을 참 많이도 봤었는데... 요즘, 도시의 휘황찬란함에 묻혀 볼 수 가 없어 사라져버렸어 분명히 있는데...사라져버린게 아니라 우리가 버린거겠지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