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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때문에 아직 산행은 힘들고 걷기 좋은 산책로인 양정동 생활체육공원뒤 계곡을따라 올라 군부대에서 무룡산 방향으로 걷다 약천사 들러 물 한 모금 마시고 나와 무룡산 직전인 옛날 정자가는길인 가운뎃고개에서 마눌 호출해놓고 연암방면으로 걸어봤다 옛날길이라 시내버스가 없는줄 알았는데..

영축산에서 삔 오른 발목의 치료는 중단했지만 아직 정상이 아니다 퇴근길에 걷기좋은 코스를 택해 걸어봤으나 역시 아직 산행은 무리다 현대 자동차 사택에서 심청골로가서 성불사로 올라 염포 팔각정까지 두시간정도 걸었는데 많이 불편하다

7월26일 영축산에서 삔 오른 발목때문에 한의원에 다니며 치료 받던중 술 마시고 돌아다니다 또 삐었었다 같은 부위를 4번삐었으니 성할리가 없다 지난주 일주일을 더 한의원에서 침을 맞으며 치료를 받았는데 아직 걷기가 불편하다 특히 계단을 오르내릴땐 더욱 불편해 새색시 마냥 조심조심 다니고..

휴가지만 출근때문에 어딜 가지도 못하고 심야 영화 두프로 본게 전부라 애들한테 미안해서 노는 토요일 부산 벡스코에 마술쇼보러 나들이갔다 매직 갈라쇼는 두번 공연이있는데 13:00에 하는 낮공연은 표가 매진되어 못보고 할 수 없이 저녁 갈라쇼를 보기로 한다 그런데 시간이 19:30분이라 시간때우..

집 거실에 키우는 벤자민이 올해도 열매를 맺었다 키를 키우면 실내에서 못 키운다며 마눌이 해마다 군대 보내는놈 머리자르듯 싹둑싹둑 잘라 버리지만 정성들여 보살펴준 댓가에 보답이라도 하듯 주기적으로 열매를 맺어준다

월요일 영축산에서 삔 오른발목을 한의원에 다니면서 침을 맞으며 치료를했는데 부기가 조금 남아있는 상태인데도 한의사가 걷는건 괜찮은데 뛰는것만 하지말라고해서 점검도 해볼겸 퇴근후 무룡산엘 다녀왔다 일부러 평탄한 길을 택해 배낭도 안메고 양손에 스틱까지 짚으며 올랐건만 결론은 아직 ..

오늘가는 코스는 벼르고별러 가는코스다 야간근무후 갈려니 차편이 없어 못가고 배내분교에 근무하는 친구놈 출근차를 타고 가려니 고놈은 갈때마다 당직이고 오늘은 어젯밤인 일요일 야간근무를 안한 월요일 아침이라 언양에서 배내가는 807번버스 첫차(06:20분 출발)를 탈 수 있기에 가능한 코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