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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칠형제봉

후배와 영알 오사 환종주 세번째인 운문사 환종주를 앞두고 신발이 찢어져 버렸다 부랴부랴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받았는데 길들일 시간이 없어서 만만한 코스를 찿는다는게 속리산 칠형제봉이다 두어시간 신어보니 정상적인 오른발은 문제가없는데 무지외반증이 심한 왼발은 많이 부대낀다 남은 일주일 동안 출퇴근길에도 신고 다녀야겠다

석골사 환종주

후배의 요청으로 시작한 영알 오사 환종주 두번째인 석골사 환종주를 마쳤다 토요일 오후 근무를 마치고 대기중인 후배 차를 타고 들머리겸 날머리인 원당 마을회관에 도착해서 산행준비를 마치고 출발할려니 01시 10분경이다 보름달이 두둥실 우리의 야간 산행을 동행해주어 기분좋게 출발을했으나 컨디션이 살아나질않아 산행내내 조신모드로 진행하다보니 지난번 나 혼자서 다녀왔던 기록과 대조하니 두시간이나 늦다 토요일 아침 아홉시에 일어나서 출근해서 일하고 퇴근후 곧바로 이어진 산행으로 힘들었던 모양이다 산행후 국밥 한그릇 먹고 짐에와서 누울려고 시계를 보니 저녁 아홉시다 장장 36시간만에 잠자리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