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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에서 매월 둘째주에 테마로 잔행하는 해파랑길 한코스를 걷고왔다 동구 일산 해수욕장에서 주전지나 정자항까지 21키로 코스인데 조금 짧은감이있어 정자에서 하산주하면서 무룡산 넘어 화봉동까지 걸어서 넘어가자는 의견이 많아 걷기로했는데 어찌하다보니 일행들과 헤어져 ..

가평 운악산~~ 너무좋았으나 울산에서 가기엔 너무 먼 당신이었다

장마로 비 온다는 예보 때문인지 내가 원하는 산으로 가는 산악회 공지가 안보여 어딜가나하고 고민하다 가볍게 주암계곡 트레킹을 다녀왔다 하산길은 주계바위로 잡고 기분좋은 계곡 향기 맡으며 천천히 한바퀴 돌고왔다. 비온뒤라 습도가 높아 땀이 많이나서 걱정했는데 불어난 계곡 ..

오월초 지리산에서 발목을 다친후 반기브스 상태로 삼주일 지내고 간이 발목아대를 감고 지내다 어느정도 나아진거 같아 발목 상태 점검하러 해남 달마산으로향했다 약9.5키로라 비교적 산행거리도 짧고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빠르게 진행도 어려울거고 무엇보다 탁트인 전망의 황홀..

오월오일 어린이 날 날씨도 화창하고 미세먼지도 거의 없어 기분좋은데 청량한 바람마저 불어줘 더욱 기분좋게 반야봉을 다녀왔다 지리산 삼대 봉우리중 하나인 반야봉은 다녀오기가 애매한게 사실이라 혼자서 가면 성삼재나 뱀사골입구에서 올라 원점회귀 해야하기에 지루하다 대한..

노동절날 번개 산행으로 천성산 공룡능선을 오랜만에 타봤다 내하곤 상관없지만 산방에서 서울 원정 산행시 도움을 주고 받은 인연이있는 서울 팀과의 합동 산행이라 번개 산행인데도 서울팀9명과 합해서 30명이 함께한 산행이엇다 철쭉은 때이른 감이있었지만 싱그런 연둣빛과 모처럼 ..

비슬산 정상석 인증샷이 필요했는데 세월산방에서 앞비종주 공지가 뜨길래 망설임없이 신청해서 붙었는데 달랑9명이다 덕분에 오붓하게 다녀왔다 천왕봉 지나 진달래 사진찍느라 한눈팔다 일행을 놓쳐버려 준족분들이라 어디까지 진행했을지 가늠이 안되어 대견봉을 생략하고 대견사..

세월산방에서 매월 둘쨋주에 시행하는 테마길인 해파랑길에 처음으로 따라나섰다 등산화가 아닌 트레킹 신발신고 진하 해수욕장인 명선교에서 선암 호수공원까지 약23키로미터 포장길을 걸었더니 발바닥이 화끈거려 혼났다 하지만 편한길이고 코스가 비교적 짧아 모두들 하하호호 힐..

무다이 블랙야크 선정 100대명산을 시작한지 2년10개월만에 아픈추억이있는 속리산에서 50고지를 달성했다 13년전 부서 산악회에 게스트로 할목재에서 법주사까지 무박 종주를갔었는데 문장대에 도착하니 모두를 법주사로 하산하자는데 나와 다른 한명과 둘이서만 천왕봉까지 진행해서 ..

백두대간을 북진하는 안내 산악회 게스트로 따라붙었는데 덕항산가는 사람은 딸랑 두명이란다~ㅎ 그렇다고 대간팀도 많은건 아니다 2대12 즉슨 큰 버스에 달랑 14명타고 출발이다ㅎ 이제껏 대간하면서 제일 참석이 저조한 날 이란다 삼일 연휴에다 주중에 계속 전국적으로 비온다는 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