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산
친구와 그 아들 나 이렇게 셋이 함께 산행을 시작한건 6~7년전쯤이었다 주간에 몇년간 뜸하다 작년부터 가끔씩 셋이 함께 산행을 했었는데 근래들어 울주9봉에 도전하자고 의기 투합해서 가지산을 시작으로 신불,간월산,재약,천황산에 이어 이번엔 영축산으로 고고씽하였다 영축산 아래 취서산장이 근래들어 인스타 그램에 뷰 맛집으로 인증사진이 많이 올라오더니 점심 먹으러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인산인해다 근 30여분을 줄서서 기다려야했다 친구 아들만 아니었으면 줄서서 먹지않고 하산했을건데 친구 아들한테는 가기전부터 멋진 풍경 보면서 점심먹을거라 자랑을 해온터라 할수없이 줄서서 먹고왔다 취서산장은 개인적으로 그집의 강아지인 칼과 인연이있어 갈때마다 간식거리를 사가서 주고왔었는데 이번에도 맛있는 간식거리를 사들고 갔는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