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산군(오룡.오봉.토곡.천태산) 31

천태사-용연폭포-천태호 전망대-천태공원-천태산-천태사

추석연휴 동안 한 일 이란게 저녁 마다 술 마신 기억 밖에 없다 다행히 어제는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 꼬셔서 능동산엘 다녀왔다 어머님이랑 처남네 아이들이랑 같이가서 도토리도 줍고 쇠점골 샘터에서 라면 끓여 점심을 먹었는데 시장이 반찬이라고 아이들이 어찌나 잘 먹던지 먹는 걸 보기만 해도 ..

지내리-영축산-신불평원-신불재-신불산-공룡능선-자수정 동굴나라-등억교

일요일인 어제 벌초를 끝내고 곧바로 초상집으로 가서 집에 들어오니 두시 가까이되었다 잠시 눈 붙이고 일어나서 6시 30분에 집을 나섰다 어젯밤 늦게 까지 마신 술 때문에 음주운전이 될것이기에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차안에서 꾸벅꾸벅 졸다보니 언양이다 다시 부산가는 버스로 갈아타고 산행..

고점교-염수봉-내석고개-뒷삐알산-에덴벨리-용선고개-안전산-배태고개

지난주 소호리와 경주 산내를 가르는 경계산인 불승골봉에 싸리버섯 채취하러 갔다가 버섯도 못 따고 길을 잃어 헤매고 비 맞고 알거지 신세로 돌아온뒤로 이제 욕심은 버리자고 다짐했다~ㅎ 금요일 초상집에서 발동 걸려 일산 해수욕장 근처에서 속풀이 장어탕 먹다 제대로 시동이 걸려서 삼산으로 ..

물금 신기 삼거리-오봉산-작은 오봉산-새미기 고개-선암산 매봉-어곡

지난주 산행 두번과 강에서 미꾸라지를 잡느라 서너시간을 물에서 놀았더니 물리치료 효과가있는지 아프던 허리가 깨끗하게 나았다 이번주 내내 비가와서 산엘 못가고 금요일엔 고향집 밭일을 하느라 못가고 몸이 근질근질했는데 토요일 아침 퇴근하면서 집에 들리지 않고 곧바로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천-금강폭포-에베로릿지-영축산-정상 샘터-비로암-통도사

근래들어 다른 볼 일 이 많이 생겨 산행이 뜸했다 그저께도 회사 부서원들끼리 1박2일로 진해와 거제도 여행을 다녀오느라 주말 산행도못하고 월요일인 어젠 할머니 기일이라 못하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베낭들고 집을 나섰다 10일만이다 모처럼만의 산행이라 산길내내 힘들었다 오늘은 삼남 가..

수청리-용골산-토곡산-에덴밸리-능걸산-어곡

설 연휴지만 본가도,처가도 다 울산인지라 술 마시기외엔 달리 할게 없다 지난주와 설 연휴기간동안 마신 알콜을 해독하는덴 땀흘리는게 최고다 싶어 베낭챙겨 산으로 향한다 오늘은 지난번 한피기재에서 에덴밸리 용선고개까지 진행후 시간부족으로 그만두었던 나머지구간을 탈 예정이다 원동 수청..

순지리-통도사-한피기재-오룡산-염수봉-뒷삐알산-에덴밸리스키장-용선고개

십여년 가까이 휴가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월28일 근무에 출근하면 기본 10~14시간씩 근무를하다 요즘들어 일 8시간 법정 근무에다 주5일 근무를 해보니 내가 직장인 인지 백수인지 헷갈린다 평소같으면 근무했을텐데 워낙 불경기라 25일 크리스마스 공휴일은 쉬어야한다 길게 생각할 거 없이 산에 가기..

함포마을-구포국수-지장암-토곡산-함포마을

모처럼 토요일인데 근무가없어서 영남 알프스 봉우리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토곡산엘 가기로 맘먹고 마눌한테 같이 가자고해서 다녀왔다 평소처럼 야근일에 다녀오려면 멀어서 엄두를 내기 힘든데 잘됐다 싶다 하지만 남은 구간인 토곡산에서 시살등까지 구간은 여전히 숙제로 남았다 에휴~~ 함포마..

청수좌골-신불평원-단조샘-영축산-백발등능선-청수골

금요일 아침 야근후 곧바로 배내골로향했다. 산에 올때마다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는걸 느낀다 저녁에는 근무를 들어가야하니 잠은 자야되고 해서 주어지는 시간은 4~6시간인데 산행들머리까지 오고가는 시간을빼고나면 순수산행은3~4시간 남짓이다 아직 이곳 배내골에는 3~4번 더 와야하는데 마음만 ..

청수우골-한피기재-죽바우등-채이등-함박등-채이등-청수좌골

일요일엔 중학교 친구들과 문경새재엘 산행겸 야유회를 다녀왔었다 말이 산행이지 출발부터 도착까지 술의 연속이었다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찌부등하다. 이럴땐 땀을 흘리는게 최고다. 대충 가방챙겨 나섰다. 오늘은 청수우골로 올라서서 죽바우등,채이등 지나 영축산에서 파래소 폭포 상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