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사 주차장-중봉-가지산-학소대-배바위-배넘이재-천문사 새해 첫 산행인데 여건이 맞지않아 오늘에야 다녀왔다 지난 3일 가기 싫어하는 세 모녀를 꼬셔서 문수산엔 다녀왔지 만 문수사쪽에서 운동화 신고 다녀온지라 산행은 아니었다 오늘 산행 코스다 석남사 주차장 공비토벌 기념비 뒤로 정상 올라서 쌀바위 방향으로 하산하다 헬기장을 만나면 학심이 계.. 가지산군(백운.상운.지룡산) 2010.01.11
신년 해돋이(신명 바닷가) 신년 해맞이를 보러 처가 가 있는 신명에서 1박을 하고 아침 해뜨는 시각에 맞춰 바닷가로 나왔다 매일 뜨는 해지만 새해 첫날에 떠오르는 해는 또 다른 의미가있는것 같다 바닷가엔 이미 많은 인파가 추위를 이기려 옷으로 꽁꽁 동여메고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고있는데 바다수영 동호회 한 팀은 준.. 가족 2010.01.01
원적암-법수원-걸뱅이 잔치바위-원적봉-천성산2봉-짚북재-성불암-용연 요즘 천성산에 필이 꽂혀서 다른산이 눈에 잘 들어오지않는다 해서 올해 마지막산행지도 천성산으로 정했다 야근 마치고 곧바로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서 부산 노포동행 버스에 올라 서창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원적암 입구에서 하차를해서 산행준비를하고 산으로 든다 날씨가 장난이 아니게 춥다 오.. 천성산군 2009.12.31
만화리숲안-국수봉-서낭재-콩두루미재-갈비봉-치술령-박제상 유적지-숲안 오늘 산행 코스는 지 지난주 부터 눈독 들여 논 코스인데 날씨가 장난이 아니다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우 날씨인 거 같다. 야근후 엉덩이 따끈하게 지지며 쌩쌩달려 만화리 숲안 마을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니 코끝이 싸한게 겨울답다 산행을 하면서 베낭밖 주머니에 작은 물병 하나를 넣고 다녔는데 가.. 고헌산군(백운.단석.치술령.국수봉) 2009.12.18
서창 영산대-천성산 제2봉-은수고개-천성산-화엄늪-용주사 야간 근무가 수명을 단축시킬 정도로 인체에 해롭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최근 10일중 9일은 술로 하루를 마감했다 그중 4일은 한 병 정도의 입가심 수준이라 보약 먹은거고 나머진 곤드레 만드레였다 연말이라 술 자리가 많아지다보니 몸도 마음도 지친다 이럴때 야간근무는 일종의 구세주다 몸.. 천성산군 2009.12.14
허고개-국수봉-옥녀봉-서사리 내사 마을 월요일 비가와서 산행을 못하고 야간근무에 적응이 덜 된상태에 화요일 아침에 가지산엘 다녀와서 그런지 입술이 부르털려고 한다 특별히 피곤함을 못 느끼겠는데 몸은 피곤했던 모양이다 오늘은 코스가 짧다 범서면과 두동면 경계지점인 허고개에서 국수봉으로 올라 옥녀봉들렀다 들꽃학습원이있.. 고헌산군(백운.단석.치술령.국수봉) 2009.12.04
가지산 한 바퀴 어제인 월요일 아침에 산엘 가려고 5시에 일어나서 하늘을 보니 구름 사이로 하늘도 보이고 길 바닥은 말라있고 해서 비가 안 오겠구나 싶어 씻고 밥 먹고 시외버스 터미널에가서 부산행 버스에 몸을 싣고 출발했는데 시외곽을 벗어나니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부산쪽으로 내려 갈수록 빗방울은 더 심.. 가지산군(백운.상운.지룡산) 2009.12.01
영산대-대성암-정족산-산티고개-대복고개-남암산-문수산-율리버스종점 모처럼 일요일 산행을했다 물론 혼자서~~ 휴일이라 산행후 출근할 필요도 없고해서 코스도 약간 길게 잡을 수 있고해서 마음의 여유가 많은 산행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맨날 야근후 곧바로 산으로 가서 허겁지겁 한 바퀴 돌고와선 한 숨 자고 저녁엔 또 출근을 해야기에 무장공비처럼 항상 뭔가에 쫒.. 정족산(남암산.문수산) 2009.11.22
일광초-산수곡-달음산-천마산-함박산-아홉산-일광산-당곡-일광초등학교 월요일엔 작은 아이 등교 때문에 차를 마눌한테 빼앗겨 버려 버스를 타고 가야하기에 5시에일어났다 한파주의보가 내린 아침 든든하게 쇠고기 국밥에 밥 한 공기 후루룩 말아먹고 새벽거리로 나서니 코 끝을 스치는 바람이 제법 싸~하다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서 해운대가는 두번째 차인 5시 50분발 버.. 울산근교산 2009.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