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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발목 인대가 찢어져 의사가 걷지말고 양반다리도 하지말고 스트레칭도 하지마라해서 6개월 동안 입원아닌 입원환자 생활을 하다 근래들어 좀 나아진거 같아 낮은산을 골라 고흥 팔영산을 다녀왔다 극도로 조심조심하며 걸었는데 다행이 통증은 없었다 이제부터 서서히 워밍업해..

티니안을 빠져나오는 비행기엔 막내와 나 둘이만 타고 나온다 전세낸 기분이다 이쁜척 한 컷 사진 찍어주까? 하기 무섭게 이쁜척ㅎ 사이판으로 나오자 마자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가서 파스타와 스테이크로 배채운다 가라판 시내에있는 3박3일? 동안 묵을 라이트 하우스 게스트 하우스 ..

사이판은 10년전에 가족여행을 다녀왔었던 곳인데 작년에 막내와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10주년 기념으로 둘이 배낭여행이나 다녀오까?했는데 OK해버려 그럼 그러자해서 다녀온 여행이다 이번엔 사이판 아래 티니안을 끼워서 다녀왔다 사이판에 도착하니 3시반인데 출국 수속 밟고 나오니..

중학동창들과 마이산 나들이를 다녀왔다 친구들은 암마이봉들렀다 탑사로 오는 코슨데 나는 발목 인대가 찢어지고 늘어나서 보호대를 찬 환자라 걷지를 못해 탑사로 바로가서 기다리는 한시간여가 하루 같이 느껴진다

고딩 동문들과 두시간 걷고 여덟시간 마신 하루^^

지리종주때 다친 무릎 상태를 확인겸 두달여만에 산행에 나섰다 지금도 연골 강화제와 염증약을 먹고있는 상태라 지리 종주때도 안했었던 양쪽 무릎에 보호대를 차고 지도상 20km를 넘지않으면 들지않는 스틱을 들고 아기가 첫발을 떼듯 아주 조심스레 천천히 걸음을 떼본다 겅상까지 걸..

그저께 사량도 지리산 종주에 이어 이번엔 국립공원 지리산 종주다 어쩌다 보니 지리산과 함께한 여름 휴가가 되버렸네 지리종주는 이번이 세번째 인데 앞서 두번은 나홀로 당일 종주를했었는데 이번엔 세명이서 세석 대피소에서 일박을 하는 종주다 금요일 오후 시외버스를 타고 진주..

여름 휴가를 맞아 가족들과 사량도를 다녀왔다 이번휴가는 이상하게 1박2일 일정이 많은 휴가다 이틀은 출근 이틀은 가족들과 사량도 또 이틀은 해마다 같이하는 친구 가족들과 간절곶에서 또 나머지 이틀은 지리종주를 계획하고있다 1박2일 일정으로 아침일찍 출발해서 가오치항에서 10..

블랙야크 100대 명산 22번째 산행지로 홍천 가리왕산을 다녀왔다 지난주 정선에 이어 이주 연속으로 강원도를 다녀왔으니 강원도를 흠뻑 사랑한 유월달이됐다 일기예보에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뉴스를 보고 우중 산행을 결심하고왔건만 비는 오지않았다 대신 후텁지근한 날씨에 땀만 ..